[창원 북면 맛집] 대패생각 북면점 N번째 방문 후기

대패삼겹살이 먹고싶을때 항상 방문하는

대패생각 북면점.

 

주차하기도 쉽고 쌈야채가 무한리필인데도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항상 싱싱해서 자꾸 찾게 되는 집이다.

 

 

 

원래 (프리미엄대패)를 주로 먹는데

이날은 돌돌말린 대패가 먹고싶어서 (제주대패)로 시켜보았다.

두명 가던지 세명가던지 네명 가던지

일단 첫주문은 무조건 한메뉴 5인분이상 시켜야 한다.

 

5인분이라고 하니까 디게 많을꺼같지만

두명가서 8인분을 먹은적 있다는....... ^^;;

 

 

일단 고기를 주문후에

셀프바로 직진 돌격~~

언제가도 야채들이 항상 싱싱~

매장도 넓고 항상 손님이 많기때문에

셀프바의 음식들은 빨리 비워지고 빨리 채워지는편~

 

 

고기 때깔 굿...

제주산 고기라 그런지 다른 대패집보다 맛있다.

잡내두 없구~ 

 

팽이버섯이랑 숙주를 꼬옥 같이 구워줘야 한다.

같이먹으면 궁합과 식감이 너무너무 좋은 최고의 조합.

김치는 필수!

 

 

 

 

냠냠냠 와구와구

쌈에싸서 와구와구

 

 

 

냉면&볶음밥과 함께 (프리미엄대패)2인분을 추가주문했다.

냉면이랑 싸먹기 위해서이다~

 

 

창밖에 코다리회냉면 플랜카드가 있길래

우왓 회냉면? 이러고 시켰는데

세숫대야같은 그릇에 냉면이 나왔다.

알고보니 고기먹고 먹는 후식냉면이 아니라

점심메뉴였던것....(8,500원)

 

그리고 회는 북어무침마냥 그런 회였다.

나는 그 냄새안나는 홍어무침 ? 그런 회인줄 알았는데....

냉면은 실패!

 

 

 

셀프로 볶아먹는 볶음밥은 짱맛있다.

고기랑 같이구웠던 콩나물이랑 버섯이랑 고기조금남겨서

잘게 조져버리구 같이 볶아야 맛남.

 

 

그리고 이집의 하이라이트는

식후 먹는 고급 핫초코 한잔.

자판기 코코아 너무 맛있다 죵말

 

가성비 최고의 대패삼겹살집~

대패생각 북면점!

 

또 가야짓~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