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 #yummy

8월 폭염...밥맛도 없고 시원한 밀면, 냉면, 국수만 생각나는 요즘이다. 여기저기 밀면집을 많이 방문해보았지만김해에서 내마음속 밀면 랭킹 1순위로 자리잡은 집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바로 진영에도 사계절 가야밀면이 유명한곳이 있다고 들었는데내가 방문한곳은 "김해 삼계동"에 위치한 가야밀면! 코스트코 쇼핑하고 가면 딱 좋다~ 코스트코에서 한 5km?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주면 골목에 주차할곳이 꽤 많은편~운좋으면 가게 바로앞에도 주차가능!유명한 집이라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지만회전율이 좋아 금방금방 빠지는편이라고 했다.주말 점심시간 좀 지나서 방문해서 나는 웨이팅없이 착석!  꽤 오래된 집의 느낌이 난다.  이집은 냉면을 주문하면 참숯갈비가 기본으로 조금 나온다.나는 물비빔밀면 주문. 먼저 따뜻한 육수가..

찐 맛집 발견.유튜브에서 야구선수들이 직접 소개한 곰탕집이라믿고 방문했는데역시 맛있었다.  주차는 상가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하면되는데식사하러왔냐고 물으셔서 그렇다고 하니천원만 내라고 했다. 저렴저렴~  내동상가 처음가봤는데엄청 노후된 상가였다.1층에 여러 가게들과 식당들이 있었는데명동할매곰탕만 사람이 꽉 차있어서들어가기전에 기대 만땅.   사골만 국산, 고기들은 모두 수입산.여기는 기본곰탕과 특곰탕이 2천원 차이이고특곰탕 주문하면 고기양이 어마어마하데서특곰탕으로 시켰다.같이 방문한 엄마는 내장을 좋아해서 곰/양 반반으로 주문~  덜어먹게끔 셋팅되어있는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깍두기 국물~ 그리고 양파, 청양고추, 쌈장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김치맛이 대박적이다.깍두기 말고 배추김치... 배추김치가 너..

대패삼겹살이 먹고싶을때 항상 방문하는대패생각 북면점. 주차하기도 쉽고 쌈야채가 무한리필인데도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항상 싱싱해서 자꾸 찾게 되는 집이다.   원래 (프리미엄대패)를 주로 먹는데이날은 돌돌말린 대패가 먹고싶어서 (제주대패)로 시켜보았다.두명 가던지 세명가던지 네명 가던지일단 첫주문은 무조건 한메뉴 5인분이상 시켜야 한다. 5인분이라고 하니까 디게 많을꺼같지만두명가서 8인분을 먹은적 있다는....... ^^;;  일단 고기를 주문후에셀프바로 직진 돌격~~언제가도 야채들이 항상 싱싱~매장도 넓고 항상 손님이 많기때문에셀프바의 음식들은 빨리 비워지고 빨리 채워지는편~  고기 때깔 굿...제주산 고기라 그런지 다른 대패집보다 맛있다.잡내두 없구~  팽이버섯이랑 숙주를 꼬옥 같이 구워줘야 한다.같이먹..

동생이 맛있다고 여러번 가보라고 말하길래방문한 마산 가포의 미스터 뽕. 웨이팅 있을꺼라고 하더니4시30분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들어갔더니아무도 없고 우리가 일번....ㅋㅋ 빨간짬뽕1, 크림짬뽕1, 탕수육을 주문했다. 탕수육이 젤 먼저 나옴.찹쌀탕수육이라 쫀득쫀득....찹쌀반죽 떡같고 안좋아해서몇개 안먹었답..   이어서 나온 고르곤졸라 피자.이건 서비스다. 뽕을 주문하면 고르곤졸라 피자를 준답.이것때문에 인기가 많은듯...    저 하얀 크림짬뽕이 진짜 맛있다.다음에 가면 하얀짬뽕만 시켜먹을 예정...피자가 서비스로 나오니까두명이 탕수육까지 시켜먹는건 오바였다ㅠㅠ 막 소문대로 엄청난 맛집까진 아닌느낌이었지만푸짐하고 크림짬뽕이 특이하고 꽤 맛있기때문에한번쯤 드라이브겸 가보는것을 추천!  주차걱정은 안해도..

진짜 맛있게 먹고 온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뒷편에 자리한부산이화양곱창.    부산 남포동 스타일이다.정확하게는 양과 대창!흔히 아는 곱창은 없음. 직화구이로 먹는 구이와돌판에 올려나오는 볶음으로 나누어져있는데소금구이로 시켜보았다.(양념도 있음) 마늘에 절여진 양과 대창이 나오는데전혀 잡내가 없고 질기지 않고 식감이 좋았다. 3인분 시켰는데 2인분 추가로 시킴....술이 아주 술술 들어가는 맛. 사진을 너무 대충 찍어서 맛깔나게 보이진 않지만약속한다. 진짜 맛도리- 손님없을때 가서인지 원래그런지 몰라두처음엔 잘라서 구워주셨다.   종업원한테 염통은 원래 안나오냐고 물어보니그렇다고 해서 안나오나보다 했는데잠시후 염통을 한접시 내오셨다.블로그에서 분명히 염통을 본것같은데 말이지,,,,ㅋㅋ 서비스인지 실수였..

동생구리의 강력추천으로 창원 주남저수지 맛집으로 소문난 돌짜장을 방문했습니다. 짜장면을 그렇게 많이 즐겨먹지도 않기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어요.. 그냥 짜장면이 짜장면이겠지 하는 마음? 근데 세상에 대박... 넘 맛있더라구요 정말 태어나서 먹어본 짜장면중에 비교불가 원탑이었습니다. 소개해드려볼께요! 내부는 이렇게 나무나무합니다. 메뉴는 딱 2개!! 사천식 돌짜장과 매운돼지갈비찜 입니다. 두명이 방문했는데 욕심부려서 둘다 시켜버렸..... 돌짜장 큰중 (23,000원) , 매운돼지갈비찜 큰중(33,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ㅎㅎ 밑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짜장면의 친구 단무지양파와, 김치, 그리고 시원~~~~한 동치미! 자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곳은 할일을 만들어주더라구요? 바로 부침개를 셀프로 부쳐먹는..

친구찬스로 청담동의 고급식당 룸식당 모도우 강남N점을 방문했습니다. 모도우 디너A코스를 주문해서 먹었구요 한우 샤브샤브 코스로 1인가격이 무려 129,000원입니다. 음식이 줄줄이 넘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다 찍진못했지만 몇가지 소개해드릴께요~ 시큼달달한 맛의 식전에 입맛을 돋아주는 음식입니다. 창의적인 요리였어요......ㅋㅋ 여러 곡물로 만든 약밥과 해초튀김, 그리고 달달구리 곶감입니다. 고급지죠? 맛도 고급져요~ 육회와 그의 친구들... 1인당 한세트를 주시더라구요~ 육회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위에 식재료를 예쁜모양을 잘라서 깨알같이 한 데코 ㅋㅋ 맛도맛이지만 정성이 가득합니다~ 저 노란스프는 단호박스프예요. 역시 맛있었습니다 ㅎㅎ 떡갈비입니다. 노른자 톡 터뜨려 먹으니까 흰쌀밥이 생각나더라구요....

돈까스를 정말 좋아하는 영나니~ 그래서 돈까스로 유명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연돈을 꼭 방문해보고싶었는데창원에 연돈에 대적할만한 사야카츠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주말방문이라 웨이팅이 걱정되어서 아침도 거르고 10시50분쯤 귀산에 도착했어요. 그랬더니 대기 1번을 배정받고 잠시 대기한 후 첫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꽃계단길을 올라가서 우측이 사야카츠입니다. 엄마랑 단둘이 데이트라 신남신남^^* 사실 귀산 사야카츠는 엄마가 친구들 모임을 자주 하는 곳이래요. 귀산은 마산의 작은 바닷가마을로 창원이나 마산에서 드라이브나 바람쐬러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어린시절을 창원마산에서 자란 저지만 귀산은 성인이되어서야 처음 방문해보았네요. 짜잔~ 주문한 사야초밥(26,000원)과 모둠카츠(17..